[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중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8일부터 27일까지를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전사적 ESG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과 아동 대상 교육 재능기부 등 본사 및 사업소별 특성과 지역사회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를 적극 실천하였다.
본사 봉사단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주변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역농산물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기업가정신에 대한 창의성 교육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병행하였다.
25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 7번째)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이승화 관장(왼쪽 6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부발전 제공
서울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과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배부하였고,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은 갈비, 송편 등 명절음식 꾸러미를 저소득 가정 500가구에 전달했다.
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주변지역 요양시설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 생계비와 지역 농·축산물을 전달하였으며,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인근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6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세종발전본부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을 배부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제주발전본부 봉사단은 발전소 인근 3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 맞춤형 활동을 이어갔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올해 추석 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긴 연휴를 보내게 되는데, 이번 '추석 명절맞이 행복나눔 주간'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