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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주방 위생 '빨간불'…짜드림·향균도마 급관심

2015-08-10 14:51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CJ오쇼핑 "여름철 주방 위생 지키세요"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최근 고온 다습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주방 위생에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주방은 매일 음식을 조리하는 곳인데다 항상 물과 음식이 있어 식중독이나 장염을 발생시키는 세균과 곰팡이가 빠르게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음식물 탈수기 ‘짜드림’(왼쪽)과 삶아서 쓰는 항균 도마 ‘샐마 도마’ /사진=CJ오쇼핑 제공

이에 CJ오쇼핑이 10일부터 여름철 주방을 위생적으로 지켜줄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낮 12시40분에 9차 방송을 진행하는 ‘짜드림’은 세탁기의 원리를 적용한 전자동 탈착식 음식물 탈수기다.

싱크대에 짜드림 거름망을 삽입한 후 뚜껑 위의 버튼을 누르면 세탁기처럼 거름망이 회전하며 물기를 없애준다. 20초 동안의 사용으로 음식물의 부피가 약 30% 이상 줄어져 부패 및 벌레 걱정을 덜 수 있다.

13일 오후 4시40분에 선보이는 ‘샐마도마’(6만9800원)는 인체에 무해한 TPU 소재로 만들어져 끓는 물에 삶아 살균 소독할 수 있으며, 얇고 가벼워서 세척 후 햇볕에서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식재료 별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4가지 색상의 도마가 한 세트로 구성돼 식재료 간의 세균이나 냄새 오염도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다 보면 뜨거운 공기와 접촉해 생기는 물기가 곰팡이나 세균을 번식시킬 우려가 있다.

CJ몰에서 판매 중인 ‘HG 냉장고 클리너’(500ml, 9900원)를 사용하면 냉장고 안의 찌든 때를 손쉽게 없앨 수 있다. 청소가 필요한 부분에 스프레이를 뿌린 후 천으로 문질러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청소 후에도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냉장고 전용 탈취제인 ‘냄새 먹는 하마 냉장고용’(3900원)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흡착력이 뛰어난 참숯으로 악취 분자를 효과적으로 흡착하며 양면 모두 탈취가 가능해 넓은 공간의 냄새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하지원 CJ오쇼핑 생활사업팀 MD는 “여름철 주방은 조리 때 발생하는 열과 습도로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곳”이라며 “CJ오쇼핑이 선보이는 다양한 주방 위생관리 상품으로 주방 청결과 가족 건강 모두를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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