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블랙야크가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영상앨범 산’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블랙야크 DNS 익스트리머 배우 이시영 현장 사진./사진=블랙야크
‘영상앨범 산’은 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블랙야크가 제작 지원하는 '신들의 산책로- 안나푸르나 토롱라 패스 5416m'편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10분, 총 4편에 걸쳐 방영된다.
이번 회차에는 블랙야크의 DNS 익스트리머인 배우 이시영, 유튜버 오지브로와 블랙야크 임직원 및 셰르파(산악 등반 안내인),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명산 100 완주자와 도전자들이 함께 안나푸르나 서킷을 트레킹하는 모습을 담는다. 이들은 약 2주 동안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의 빼어난 모습과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며 자연의 위대함을 오롯이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블랙야크는 출연자 및 제작진들이 높고 험준한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을 안전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자켓과 팬츠, 모자, 배낭 등 고기능성 DNS 라인의 의류 및 용품을 지원한다.
베시사하르에서 시작하는 안나푸르나 서킷은 안나푸르나 산군을 중심으로 해발 고도가 5000m를 넘는 토롱라 패스를 거쳐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코스다. 고도 변화의 폭이 크고 다양한 기후 변화가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곳으로 출연자들은 ‘D컴프레션맥스다운자켓’, ‘D더미작스하드쉘3L자켓’ 등 블랙야크의 DNS 라인을 착용하고 트레킹의 종착지인 토롱라 패스에 오른다.
강준석 블랙야크 부사장은 “지난 50년 동안 히말라얀 오리지널에 본질을 두고 성장해 온 블랙야크가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여정을 담은 이번 영상앨범 산을 제작 지원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히말라야의 광활한 자연을 담은 영상미, 그 안에서 자연을 소중함을 느끼고 도전의 가치를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