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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룡 "시민 행복위해 바삐 달리겠다"…연일 소통 강행군

2024-01-08 14:54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류준현 기자]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인천 남동을에 출사표를 던진 고주룡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연일 지역구민들과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고주룡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벽 출근길 유세현장을 소개했다./사진=고주룡 후보 개인 페이스북



고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벽 출근길 유세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동트는 새벽 출근길' 제하의 글을 올린 고 예비후보는 "정치는 늘 제자리인데 시민들은 새벽부터 바삐 달린다"며 "더 부지런하겠다.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바삐 달리겠다. 시민들과 함께 자녀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동암역 일대, 모래내시장 및 88체육관 주변을 순회하는 한편, 선거사무실을 찾은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등 남동구 지역구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고주룡 후보가 선거사무실을 찾은 지역 유권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주룡 후보 개인 페이스북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무한책임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제하의 글에서 고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거리에서 행사장에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지지, 그리고 격려를 무한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에는 '거리에서 다짐합니다' 제하의 글을 통해 "살을 에는 추위에 귀가 시려도 초심을 잃어 마음을 에이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며 "늘 한결 같은 사람, 눈길보다 마음이 더 깊게 머무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고 예비후보는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서울 양정고, 인하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MBC에서 경제부장, 베이징 특파원 등을,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자문위원을 거쳤으며, 민선 8기 인천시 초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지난달 12일 국민의힘 인천남동을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자신의 저서 '인천의 꿈, 꿈꾸는 인천인' 출판기념회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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