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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15호 태풍 고니 '북상'…서울·인천·경기 "출근길은?"

2015-08-24 21:08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태풍 제 15호 '고니(GONI)' 예상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내일 서울, 인천, 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날씨예보, 15호 태풍 고니 '북상'…서울·인천·경기 "출근길은?"

기상청 내일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 서울, 인천, 경기도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서울 구로 인근과 파주 인근 경기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가 되겠다.

내일은 태풍 '고니'의 영향을 받아 서울, 인천, 경기도는 흐리고고 비가 오는 날씨가 되겠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날씨가 되겠다. 서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태풍 '고니'는 24일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0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25일 오후 부산 동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25~26일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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