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를 추진하는 4개 세력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합당하기로 합의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개혁신당(가칭)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1월16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 참고하고 있다. /사진=김상문 기자
이들은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신당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이며, 당 대표는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통합신당 합당대회는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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