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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종로엠스쿨,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교육 서비스 마련

2024-02-27 16:13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에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왼쪽)과 성영남 종로엠스쿨 대표이사가 27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에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두산건설



협약식은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성영남 종로엠스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입주민의 입시 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입주민 자녀들에게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적성 검사 및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도 진행한다. 

종로엠스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브랜드학원 부문에서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국내 대표 교육 기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주거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재까지 꾸준한 운영 성공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최상의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하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종로엠스쿨 입점을 통해 진행되는 프리미엄 특화 교육 컨설팅은 오직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입주민 자녀만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된다"며 "셔틀버스 운영(예정) 등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높은 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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