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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난해 미수금 16조 육박…당기순손실 7천 억

2024-02-27 16:35 | 조성준 기자 | abc@mediapen.com
[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민수용 등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110억 원, 발전용 미수금은 1조9791억 원 등 미수금이 총 15조76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가스공사 전경./사진=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 5560억 원, 영업이익은 1조 5534억 원, 당기순손실 7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3회계연도에도 당기순손실로 배당이 어렵게됐다”며 “‘23년 당기순손실은 대부분 과거의 누적된 비용요인이 일시에 반영된 것이며, ‘24년에는 일회성 비용이 대부분 사라진 만큼 당기순이익 시현과 주주배당 재개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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