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JT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돼 저축은행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의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되면서 저축은행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표창을 수상한 공민채 JT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 경영관리팀 사원의 모습./사진=JT저축은행 제공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JT저축은행은 올해 표창 수상을 포함해 3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총 5차례 표창자를 배출했다. 교육 강사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와 함께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문 선배 멘토링 등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감에 따라 금융당국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JT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지역 내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7년 간 학생들에게 금융 지식 교육과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 교육이수 과정을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이수증을 제공하고 금융권 취업 면접 요령, 면접 시 복장, 유의 사항, 자기소개서 첨삭 등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 실무 교육을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금융서비스 실습을 위해 본점영업점 현장에 방문하고 모교 선배를 만나 취업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통한 능력 배양과 인재 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의 한국 계열사로 국내에는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을 운영 중이다. 지역 사회 아동을 대상 한 사회공헌활동과 업계최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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