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The K Festival' 고객 6000명 초대 이벤트

[미디어펜=김은영 기자] BC카드가 한류 콘서트 ‘kt-BC카드와 함께하는 The K Festival’에 고객 6000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kt-BC와 함께하는 The K Festival’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BC카드가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는 대형 한류 콘서트이다.

▲ BC카드가 한류 콘서트 ‘kt-BC카드와 함께하는 The K Festival’에 고객 6000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BC카드

이 행사는 8월 중 BC카드(신용/체크)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오는 9월 4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6000명에게 초대권 1인 2매 제공된다.

2009년 코리아 뮤직 웨이브로 시작한 ‘The K Festival’은 매년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그룹과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하며 국내 최고의 K-POP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올해 ‘kt-BC카드와 함께 하는 The K Festival’ 역시 다른 나라에서도 인기 높은 원더걸스, EXID, AOA 등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BC카드와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BC카드는 외국인 관람객 대상으로 국내 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kt 올레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BC카드 마케팅본부장 김희상 전무는 “BC카드는 한류 문화 확산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자 ‘The K Festival’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한-중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나아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우리나라 관광 산업 회복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