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경동나비엔이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환기청정기 구매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 집안 새 공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렌털과 일시불 구입 고객 모두 특별한 조건에 환기청정기를 구매할 수 있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중 환기청정기를 렌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최대 8개월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30일간 환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후 렌털을 정식으로 신청하면 총 6개월치 렌털료가 면제된다. 여기에 더해 현재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로 1개월 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환기청정기를 월 3~4만원 대(6년 계약 기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본사 직영 케어서비스 전문가 ‘나비엔 파트너’가 직접 방문해 클리닝, 필터 교체 등 제품을 관리해준다.
일시불로 환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은 제품 업그레이드 및 케어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먼저, 기능이 추가된 ‘에어모니터 라돈플러스’가 제공된다. 이는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통합공기질 수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환기청정기를 최적의 모드로 작동시키는 기본 에어모니터에 라돈 감지 기능까지 추가된 제품이다. 또 12만 원 상당의 케어서비스 멤버십 집진플러스 상품이 제공돼 환기청정기 본체 클리닝과 UV 살균, 피톤치드 탈취 등의 제품 케어와 필터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프로모션 기간 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오는 3일부터 5회에 걸쳐 ‘나비엔 하우스’에서 환기청정기 렌털케어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지마켓과 11번가에서도 별도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치킨 기프티콘 등이 제공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방송을 보고 환기청정기 렌털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프로모션 혜택에 더해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을 제공한다.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비엔 하우스 홈페이지와 지마켓,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더 많은 분들이 환기청정기가 제공하는 ‘쾌적한 공기’를 누려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경동나비엔은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선두자로서 앞으로도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가 탑재된 4단계의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하기 때문이다. 별도의 자연환기를 수반해야 하는 공기청정기는 묵은 공기를 재활용하는 데 그치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 또는 요리를 하거나 가습기를 가동할 때는 사용이 제한된다. 반면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고 상황에 따른 제약 없이 언제나 실내 공기를 ‘신선한 새 공기’로 바꿔준다.
단 한 대로 집안 전체의 공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한정된 용량으로 제한된 공간만 케어하는 공기청정기로 집안 전체를 관리하려면 4~5대의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 이는 제품 구매 비용은 물론 전기세 등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반면, 환기청정기는 단 한 대로도 모든 공간을 관리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적고, 천장 내부에 설치된 덕트(공기 통로)로 공기가 출입돼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또 24시간 내내 작동해도 한 달 전기료가 최대 1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 이외에도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한 번 사용하는 전열교환기를 탑재해 겨울철과 여름철 냉난방 에너지를 최대 72%, 36%까지 절감한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