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달 20일 35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한 주 동안 전사 ‘그린 위크(GREEN WEEK)’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4월 22일)’과 연계된 환경정화 활동 참여를 통해 지난 35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본사와 현장 임직원 뿐만 아니라 소속 FC들도 함께 하는 전사 차원 활동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및 FC들은 소속된 팀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공원 및 하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대면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 및 FC들을 위해 취약계층 영아를 위한 수면조끼를 만드는 비대면 봉사활동도 별도로 기획해 최대한 많은 임직원 및 FC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임직원 및 FC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한 주간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약 490명이며, 비대면 봉사 참여 인원은 약 320명으로, 총 참여인원은 약 810명이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양생명 직원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팀원들과 함께 땀흘리며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35년간 지역사회 및 고객들로부터 받은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고 기여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그린 위크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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