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전북 무주 괴목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전북 괴목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동금융교육에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일일 금융교육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동금융교육은 금융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농협은행이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같은 날 특별 일일 금융교육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협은행은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에서 학생들이 일일 은행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농협은행의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도 교육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 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대한민국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하겠다"며 "내실있는 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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