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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청소년 위한 'NH올원뱅크 틴즈' 오픈

2024-07-02 16:15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고객의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 청소년 전용서비스 '틴즈'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고객의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 청소년 전용서비스 '틴즈'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틴즈에서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별도의 계좌와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선불전자지급수단 'NANA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실물카드를 발급해 오프라인에서 결제와 선불충전 교통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통합메뉴 '우리아이 금융생활'을 신설해 자녀의 입출식계좌 개설과 올원뱅크 가입동의, 체크카드 발급신청 등을 법정대리인이 비대면으로 서류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 외에도 농협은행은 전자기기, 인기잡화 등을 1000원 이하로 응모해 구입할 수 있는 핫딜서비스 '틴즈 래플', 하루 한 번 참여후 실시간으로 당첨을 확인하는 '틴즈 이벤트' 등 청소년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농협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총 9407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 맥북에어, 닌텐도 스위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및 룰렛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들이 금융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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