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디지털 보험 플랫폼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브랜드 광고 '너에게만 착! 밀착플러팅'의 두 번째 에피소드, '해외여행보험'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처음 공개된 '밀착플러팅' 광고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24시간 고객만 생각하는 주인공 캐릭터로 의인화해 실생활 속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리는 에피소드 시리즈다.
보험을 낯설게 느끼는 MZ세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인기 콘텐츠인 '라이트 노벨(Light Novel)' 장르 특유의 스타일도 차용했다. 라이트 노벨은 그림 삽화가 들어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형식을 말한다.
에피소드 첫 편에서는 자동차 생활 관련 고객을 케어하는 여성 캐릭터 '착칼렛'이 등장했다면 이번 신작에서는 고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는 남성 캐릭터 '세바스착'이 이야기를 끌어간다.
광고는 '지구 건너편에서 그에게 A부터 Z까지 챙김 받은 건에 관하여'라는 메시지로 시작한다. 가족 여행을 떠나는 고객 앞에 나타난 세바스착은 해외여행보험을 깜빡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가입 시 유용한 팁을 전수한다. 고객은 여행 중 휴대폰 파손, 병원 방문, 비행기 지연 등 난감한 상황을 겪지만 세바스착이 밀착 케어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토리다.
삼성화재는 이달 말까지 이번 광고 테마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고 스틸컷 속 세바스착 혹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이 등장하는 이미지를 모두 고르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여행과 어울리는 선물을 증정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이 늘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어디서든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만날 수 있는 이야기로 준비했다"며 "항상 고객을 밀착 케어하는 '착' 브랜드의 정체성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