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JT저축은행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분당경영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8년째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분당경영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8년째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2024 1사1교 금융교육 현장./사진=JT저축은행
올해로 8회를 맞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경기 성남에 위치한 분당경영고에서 진행됐다.
교육 1일차에는 금융권 취업을 위한 진로 교육으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방법, 금융사 심층 면접 준비 등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례에 기반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교육 전 참여 수강생들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일 차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범죄 피해 예방 및 사회 초년생에 필요한 올바른 금융 소비 및 금융상품 구조 교육과 JT저축은행에 재직 중인 분당경영고 졸업생 직원의 ‘1:1 멘토링 Q&A’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배의 모교 방문 교육에는 분당경영고 3학년 취업 준비생 뿐 아니라 1학년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열기를 보여줬다.
교육 강사로 참여한 공민채 JT저축은행 경영관리팀 대리는 현재 경영관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어 재무와 경영관리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심층 면접을 원하는 학생을 선별해 하반기에는 심층 모의 면접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1사1교 금융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이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이수 증서도 제공하기로 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자매결연 학교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졸업생 직원 참여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개선하고 다양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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