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31일 금융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 전용 대출인 'ONE 퍼스트 금융인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31일 금융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 전용 대출인 'ONE 퍼스트 금융인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부산은행 제공
새 상품은 우량금융기관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연소득 5000만원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출한도는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3억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거래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지난 29일 기준 최저 연 4.59%를 제공한다.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분할상환, 종합통장대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단 6개월부터 최장 10년까지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경우, 별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고객별 맞춤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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