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의 첫 솔로 월드투어가 순항하고 있다.
아이엠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Off The Beat'(오프 더 비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런던과 파리, 쾰른, 베를린, 보스턴, 뉴욕, 토론토, 시카고, 휴스턴, 댈러스, 밴쿠버, 버클리에 이어 최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5개국 13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한 발자취를 남겼다.
매 공연마다 아이엠은 그만의 견고한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만나며 열띤 반응을 얻었다. 미니 3집 'Off The Beat'의 타이틀곡 'LURE'(루어)부터 'Bust it'(버스트 잇), 'X0'(엑스오), 'Skyline'(스카이라인), 'MMI'(엠엠아이), 'nbdy'(노바디) 전 수록곡을 투어 무대 위에서 최초 공개했고,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공연 퀄리티를 높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듯 아이엠의 월드투어는 서울 양일 공연과 파리, 쾰른,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1회 차, 도쿄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 세계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자랑한 아이엠은 올해 1월 싱글 'Slowly'(슬로우리)를 비롯해 미니 3집 'Off The Beat', 컬래버레이션 음원 등 상반기 활발한 음악 작업으로 리스너들을 만났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KBS K-POP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인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엠의 월드투어 'Off The Beat'는 타이베이와 도쿄, 방콕, 마카오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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