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추석연휴 기간 국립공원 직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지리산, 북한산 등 11개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31곳 이용 요금이 면제된다. 다만, 사찰 등에서 운영하는 일부 임대주차장에서는 요금을 징수한다.
이용료가 면제되는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현황 정보는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직영주차장 무료 운영을 시행한다"며 "모든 국민이 자연과 함께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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