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은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청렴웨이브 합동으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 인식제고를 위해 ‘이해충돌 프리 쿠키’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서중 부사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청렴웨이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5사 윤리경영 협의체다.
이날 행사는 올해 6월 3일에 체결한 MOU의 상호협력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이 참석해 BIFC에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직접 ‘이해충돌 프리 쿠키’와 청렴 리플렛을 전달했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공명정대한 업무 처리가 공정한 사회를 조성함을 명심해달라”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윤리·청렴 기업문화 확산 및 직원들의 청렴 내재화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나아가 지역사회의 윤리 문화 조성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앞장설 예정이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