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추석연휴 귀경길 휴게소 프랜차이즈 BEST 3는?

2015-09-26 10:13 | 정단비 기자 | 2234jung@mediapen.com

장시간 이동하는 귀성·귀경길, 요깃거리는?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추석이 다가오면서 반가운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귀성·귀경길에 오르지만 장시간 이동하므로 요깃거리는 필수다. 이에 휴게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업계 추천 메뉴로 출출한 배를 달래면 든든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휴게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업계 추천 메뉴로 출출한 배를 달래면 든든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던킨도너츠, 롯데리아, 버거킹

26일 던킨도너츠, 롯데리아, 버거킹, KFC, 맥도날드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사들이 추천한 메뉴들을 꼽아봤다.

던킨도너츠는 깊고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아메리카노'를 추천했다. 던킨도너츠 아메리카노는 국내 로스팅센터에서 신선하게 공급되는 최상의 원두를 사용해 맛과 향이 풍부하고 진한 것이 특징으로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에서 졸음을 깨우기 제격이다.

던킨도너츠의 미니 사이즈 도넛 '먼치킨'은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할때 핑거푸드처럼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오랜 시간을 고속도로 위에서 보내야 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성맞춤이며 가격 또한 한개당 300원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던킨도너츠의 '초코큐브'도 있다. 얼음이 녹으면서 음료의 맛이 연해지는 단점을 보완한 초코큐브는 마지막까지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커피가 들어간 '초코큐브 마끼아또'는 엄마와 아빠가, 부드러운 우유가 들어간 '초코큐브 밀크'는 아이들이 마시기 좋아 온 가족이 다같이 즐길 수 있다.

롯데리아는 '한가위 가족팩'를 꼽았다. 리치버거와 불고기버거 또는 새우버거 선택이 가능하고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디저트 제품인 치즈스틱과 포테이토 콜라 2잔으로 구성됐다.

또한 디저트와 토핑이 결합된 신개념 치킨버거도 매장에서 단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석 연휴를 포함해 30일까지 립톤 스파클링 아이스티 1잔을 무료 증정해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우불고기 세트 또는 콤보 빅불 버거 세트 구매를 추천했다. 이들 메뉴를 매장 방문 구매하면 지역별 유명 특산품을 증정하는 경품 스크래치카드 이벤트를 진행해 배를 채우는 것은 물론 경품 제공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 휴게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업계 추천 메뉴로 출출한 배를 달래면 든든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KFC, 맥도날드

버거킹은 추석을 맞아 선보인 한가위 팩을 추천했다. 한가위 팩은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로만 구성된 팩과 엑스트라 크런치 치킨이 함께 구성된 팩 등 2종으로 이달 말까지 9900원에 구매가능하다. 버거킹은 2종 모두 버거 2개와 더욱 두툼해진 프렌치프라이 라지 사이즈, 콜라 2잔이 포함돼 귀경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했다.

버거킹은 가을 한정 신제품인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머쉬룸 와퍼' 역시 추천했다. 가을 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 2종은 버거킹 대표 메뉴 스테이크버거와 와퍼에 부드러운 크리미페퍼 소스와 구운 버섯을 더해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버거이다.

젤리봉봉, 킹아이스아메리카노, 스노우블루베리, 치즈프라이, 너겟킹 등 스낵과 디저트 메뉴들도 500원에서 2000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월 국내에서 자체 개발, 출시한 치킨도넛도 귀성·귀경길의 무료함을 달래줄 메뉴로 선정했다.

KFC는 '해피추석버켓'을 꼽았다. '해피추석버켓'은 30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매콤바삭한 맛이 특징인 핫크리스피 치킨 9조각과 달콤한 스위트칠리소스 2개로 구성됐다.

5가지 메뉴를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커넬샌더스 코스'도 추천했다. '커넬샌더스 코스'는 스파이스 징거버거, 핫크리스피 치킨, 후렌치후라이, 콜라, 디지트로 구성돼 다양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버거의 메뉴를 스파이시 징거버거, 치킨불고기버거, 새우버거로 다양화하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아침 일찍 길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맥모닝'을 소개했다. 오전 4시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즐길 수 있는 '맥모닝'은 맥머핀 6종, 핫케익 등을 포함한 아침메뉴이다.

맥도날드는 빅맥, 불고기버거, 후렌치 후라이와 같은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외에 정통 버거를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는 한정판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신제품 '1955 파이어'와 '1955 스모키'를 권했다. '1955 파이어'는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이며 '1955 스모키'는 바베큐 소스 등이 추가돼 스모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측은 장시간 운전하는 고객들은 24시간 운영하는 용인, 마장 등 휴게소점을 들려 시간 구애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팁을 알렸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과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추천했다. 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전국 180여개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주문부터 픽업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며 맥딜리버리는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는 배달서비스이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