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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글로벌 대형제약사 투자' ETF 등 4종 코스피 신규 상장

2024-11-15 16:53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우리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우리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ACE 글로벌빅파마'는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에 투자하는 ETF다. 뉴욕거래소, 스위스증권거래소 등에 상장된 기업 중 단일 의약품 매출액이 연간 10억달러 이상인 기업을 담고 있다.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은 미국 대표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와 관련 핵심 공급망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 일본, 유럽, 미국 기업 15개 종목을 담고 있으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편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RX 나스닥100 ETF 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들 세 상품의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이 밖에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는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수요를 겨냥해 전단채 및 기업어음(CP)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인하 기조를 반영해 금리형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전단채 및 CP의 비중을 높여 차별화했다. 1좌당 가격은 5만원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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