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29일 일본 도쿄에서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협의를 열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는 그간 양국 외교부간 다양한 수준에서 지속해 온 소통의 일환에서 실시된 것으로, 양 국장은 한일 간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또 “아울러 양측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외교당국간 긴밀히 소통하며, 한일관계의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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