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모델 김원중이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 2016 S/S 화보를 공개했다.
디아도라는 이번 화보촬영에서 1970년대~90년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테니스화와 러닝화 모델을 2016년 감성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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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Q 제공 |
사진 속 김원중은 도시를 배경으로 자전거와 함께 감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한 베이지 색상의 항공점퍼와 더불어 안에 입은 화이트색상의 목폴라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스프라이트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멋스러움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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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Q 제공 |
이어 공개된 사진 속 김원중은 옐로우 색상 계열의 스프라이트 셔츠와 일자로 떨어지는 팬츠를 입어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특히 어깨에 걸친 그레이 톤, 화이트 색상의 스니커즈는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레트로 감성룩을 완성했다.
한 패션 관계자는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룩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한다”라고 전했다.
또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가장 부각되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젊은 층에게 각광받고 있다”라며 “새로운 한국사업파트너 (주)네오미오와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재런칭으로 한국인들 역시 세계적인 스니커즈 트렌드에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아도라’는 그리스어로 ‘능력과 영예를 함께하다’라는 의미로 1948년도에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정통 스포츠 브랜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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