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우주소녀'는 1일 북경 리쥔 호텔에서 '중국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쳐, 다시한번 그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우주소녀'는 중국 SNS '웨이보'에서 핫이슈 2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다.  

'우주소녀'의 타이틀 곡 ‘모모모’는 작곡가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모모모’의 뮤직비디오는 감독 쟈니브로스가 참여를 해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동화같은 영상미를 탄생시켰다. 특히 우주 한켠에 자리한 집 안의 소녀들과 캔디 인형, 꽃, 파티 등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통해 동화같은 영상미를 자랑했다. 

또 음흉한 외계인으로 깜짝 등장하는 ‘아시아 프린스’ 배우 이광수의 출연은 엉뚱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제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멤버들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무대로 활동을 시작한 새롭고 신선한 걸그룹이다.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우주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