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MBC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가 대한민국에서 ‘육아’ 중인 30~40대 부부들의 공감을 예고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다.
특히 일일드라마스럽지 않은 요소를 찾기 위해, 대한민국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육아’라는 소재를 과장되지 않고 현실적인 드라마로 그렸다.
극중 이미소 역을 맡은 홍은희는 “육아하시는 30~40대 부부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으면 좋겠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극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극본을 맡은 이숙진 작가는 “드라마가 끝났을 때 대한민국에서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육아책임이 엄마나 아빠 혹은 개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몫이라는 것을 전할 ‘워킹맘, 육아대디’는 ‘아름다운 당신’ 후속 드라마로 5월 9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