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멤버 민재가 JTBC 예능 ‘걸스피릿’에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걸스피릿’은 데뷔 이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민재는 12인의 걸그룹 메인 보컬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걸스피릿’은 경연을 통

해 순위가 결정되고 최종 파이널 리그에서 우승자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민재는 ‘걸스피릿’에서 귀여운 외모 속에 나오는 청아한 미성을 무기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특유의 맑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가진 민재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뛰어난 감성적 보컬실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소나무는 오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