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1일 G마켓은 오는 11일까지 '백화점을 다 담다'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마켓이 진행하는 '백화점을 다 담다'는 쇼핑몰에 공식 입점해 있는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플라자∙대구백화점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할인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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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G마켓은 오는 11일까지 '백화점을 다 담다'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G마켓 |
이번 행사에는 뉴발란스, 휠라, 스파이더, 마모트 등 4대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모았다. '휠라 남녀공용 하프 구스다운 점퍼'는 23만1420원에, 스파이더 남녀공용 하드메쉬 런닝화는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1일에는 AK플라자 판매 상품인 ‘블랙야크키즈 BK 하츠다운 재킷’을 11% 저렴한 8만5500원에 선보인다.
2일에는 대구백화점 상품인 ‘네파 남성 사파리 다운재킷’을 비롯해 남녀 구스다운 3종을 16% 할인해 각 8만5140원에 판매한다.
또한 백화점 상품을 5대 카드(신한/현대/롯데/KB국민/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5%(1일 최대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이크(1만5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한편 G마켓은 모바일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앱에서 백화점 탭을 선택하면 백화점 디스플레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을 검색할 때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변경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매장습격' 코너를 만들고 오프라인 매장을 G마켓 모바일과 홈페이지에 그대로 옮겨 선보인다. 백화점 매장을 직접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기 때문에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주철 G마켓 제휴사업실 상무는 "가격적 혜택을 비롯해 매장을 옮겨놓은 듯한 코너 운영 등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에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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