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제주항공은 내년 1월4일 오후 5시부터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찜(JJi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찜 이벤트는 연중 할인율이 가장 높은 항공권을 판매하는 행사다. 매년 1월, 7월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월4일 오후 5시부터 1월13일 오후 5시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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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은 내년 1월4일 오후 5시부터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찜(JJi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항공 |
이번에 판매하는 항공권은 내년 6월1일~11월30일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10월 추석 황금연휴기간의 특가항공권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찜 이벤트 판매 노선은 국내선 4개와 일본·중국·동남아·대양주 등 국제선 24개 등이다.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는 △김포~제주 7900원 △인천~도쿄 3만3900원 △부산~오사카 2만8900원 △인천~세부 4만8900원 △인천~괌 4만8900원 등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 무료수하물 위탁서비스가 되지 않으며,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많으므로 노선별로 예매일정을 사전에 알아두고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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