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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R뮤직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 그룹 라니아가 멤버와 팀명 교체로 변신을 예고했다.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29일 “멤버 7인으로 재구성했다”며 “팀명을 BP RANIA로 바꿔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기존 멤버인 알렉산드라, 혜미, 지유, 따보, 유민에서 새 멤버로 영입하게 된 지은, 그리고 연기활동으로 재 합류하게 된 샘까지 새롭게 재구성했다.
BP 라니아에서 BP는 ‘Black Peal‘로 흑진주라는 뜻이며 진주중에서도 귀한 흑진주처럼 좀 더 소중한 존재로 부각되기 위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타이틀 곡 ‘Start a Fire’는 복고풍의 POP 분위기에 힙합을 가미한 댄스곡이며 집착하는 남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리는 가사로 눈길을 끈다.
DR뮤직은 "이번 앨범은 한국 가수 최초로 스페인 회사 Ingeniomedia를 통해 ITunes,VEVO, Beatport,Pandora등 전 세계 60~70개국에 동시 음원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라니아는 오는 30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후 2017년 새해 첫 주부터 각종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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