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승용 밴 이지트로닉 출시, 경차시장 1위 굳히기 시동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쉐보레 베스트셀링모델 스파크의 승용 밴 모델이 추가로 출시됐다.

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12일 고효율 고성능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을 적용한 스파크 승용 밴 모델을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며 국내 경차 시장 1위 자리 수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 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12일 고효율 고성능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을 적용한 스파크 승용 밴 모델을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며 국내 경차 시장 1위 자리 수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이지트로닉 변속기의 경제성과 실용성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스파크 승용 밴 모델에 이지트로닉 변속기를 확대 적용, 보다 많은 고객들이 높은 주행 연비와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스파크 이지트로닉 승용 밴은 기존 승용 밴 가격(수동기준 베이직:992만원, 승용 밴:1015만원)에 80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스파크 이지트로닉 승용 밴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경차 승용 밴 시장에서 고객들의 강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을 스파크에 적용, 경제성과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파크에 적용된 이지트로닉은 수동 변속기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변속 시스템으로, 2종 보통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별도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편한 변속이 가능해 이미 유럽에서는 경차급에 두루 채택되고 있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에 더해,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풍성한 구입혜택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의 왕좌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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