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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공조'가 박스오피스 1위 '더 킹'을 맹추격하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감독 김성훈)'는 23일 928개의 상영관에서 13만 8419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29만 2420명이다.
특히 '공조'는 토요일인 21일에 33만 3628명, 일요일인 22일 35만 2205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18일 개봉한 '공조'는 '더 킹'이라는 강한 경쟁자가 있음에도 열혈 지지층을 형성하며 흥행 쌍끌이를 하고 있다.
'공조'는 고난이도 액션연기를 선보인 현빈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해진의 생활밀착형 연기에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 등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공조'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더 킹'은 1169개의 상영관에서 16만 3639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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