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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원순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원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청주 청년들과의 토크 쇼가 있었습니다. 다양하고도 진지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청년들의 문제의식과 대안에 대한 고민이 저리 깊으니 이미 문제 해결의 단서는 잡힌 셈입니다. 끝난 뒤 충북대 부근의 한 길가에 설치되어 있는 샌드백을 세게 쳤습니다. 청년실업. 청년고민 다 물러가라고. 거의 만점을 받았으니 모두 다 해결되지 않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원순은 시민들과 함께 펀치머신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샌드백 시원하게 한방 날리신걸 보니 제 속이 다 시원해지는듯 합니다” “역대급 짤 탄생 예고” “화이팅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원순은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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