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고등래퍼'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고등래퍼'가 첫 회만에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는 어리지만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래퍼들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바른정당 국회의원 장제원 아들 장용준, 방송인 김구라 아들 MC그리 등이 출연해 '금수저' 논란에 휩싸였다.

아버지들의 유명세와 금전적 여유를 통해 익힌 실력이 다른 참가자들과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밖에도 장제원 아들 장용준군은 어린 나이에도 각종 '인성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고등래퍼'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당 논란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마의 편집이 필요없다. 어린 애들만 있는데 뭐가 이렇게 자극적이야(yr***)" "동현이는 실력으로 까일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ch***)" "방송에 내보낼 때는 인성검증 좀 해줘라(ki***)" "MC그리는 인성 좋더라(he***)"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