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40Li xDrive 가솔린 모델 운영...국내 유일의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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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업계 최초로 2017년형 신규 모델인 BMW 뉴 740Li 차량을 리무진 서비스로 운행한다./신세계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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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업계 최초로 2017년형 신규 모델인 BMW 뉴 740Li 차량을 리무진 서비스로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상덕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은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고객에게 안락한 리무진 서비스는 편안한 투숙만큼 중요하다"며 "내 집 같은 편안한 서비스를 지향하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보다 업그레이드 된 리무진 서비스로 호텔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감하게 가솔린 모델인 뉴 740Li 모델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BMW 뉴 740 Li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140㎜ 긴 휠베이스로 항공기 일등석처럼 안락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며 가솔린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 감성, 가속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뒷좌석도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과 더불어 마사지 기능, 성인 남성도 뒷좌석에서 충분히 다리를 뻗을 수 있는 레그룸, 전동식 선 블라인드, 공기 정화뿐 아니라 은은한 향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앰비언트 에어 패키지(Ambient Air Package) 등 고급 옵션을 장착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항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미리 마친 뒤 호텔 내 프런트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객실로 가는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노상덕 총지배인은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는 바쁜 업무를 보는 비즈니스 출장객들에게 가장 환영 받는 서비스"라며 "공항에서 업무지로 바로 가야 하는 경우,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를 리무진 서비스와 함께 이용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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