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친 것만으로 구설수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 선수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매킬로이 선수는 25일 공식성명을 발표해 "나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생각에 늘 동조하지 않아도 그들과 골프를 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킬로이는 "그(트럼프 대통령)와 골프를 쳤다고 해서 그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며 정치적 행위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매킬로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함께 골프를 친 후 일부 좌파 매체의 공격을 받았다. 매킬로이는 세계 골프 랭킹 3위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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