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2008년 5월 규모 8에 해당하는 강진으로 약 9만명의 희생자를 냈던 중국 쓰촨성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26일 홍콩 봉황망의 보도를 인용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중국 지진국은 이날 새벽 3시 24분경 중국 쓰촨(四川)성 원촨(汶川)현에서 규모 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13㎞ 깊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쓰촨성 성도인 청두(成都) 지역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고 이 신문은 함께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상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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