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전 세계 최대 EDM 레이블인 스피닝 레코드(Spinnin' Records)와 음반 계약을 맺으며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 27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스타 효린이 아시아 최초이자 K POP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3월중 '저스틴 오'와 콜라보레이션곡으로 글로벌 릴리즈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효린과 계약한 스피닝 레코드사는 EDM 강국 네덜란드의 음반사이자 현재 EDM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est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거쳐갔다.

효린은 오는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 참가하며 자신의 진가를 뽐냈다.

한편 효린은 세계적인 팝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앨범에 참여하고,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가 프로듀싱한 노래를 발표하며 K POP 의 디바다운 행보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