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울 뱅뱅사거리에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서초./사진=호텔신라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다음달 1일 서울 서초 뱅뱅사거리에 10번째 호텔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다음달 말경 부산 해운대에도 오픈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는 2013년 11월 첫 호텔을 선보인 후 3년만에 10번째 호텔을 오픈하게 됐다.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를 콘셉트로 신라호텔의 상품과 서비스 가치 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지하 1층, 지상 27층에 305실의 객실과 114석의 규모의 모던 앤 캐주얼 뷔페인 카페, 비즈니스코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선보인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담당했다.
6층부터 27층에 위치한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그랜드룸 등으로 구성돼 있고 객실에는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베다'를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특히 장기 출장고객을 위한 전용라운지와 다양한 크기의 회의 공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설을 처음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3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개별 레저 관광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 서초가 위치한 강남 뱅뱅사거리 인근 지역은 첨단 비즈니스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지역의 다양한 도심 내 관광 코스를 발굴해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