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세월호가 3년 만에 수면위로 떠올랐다.

23일 해양수산부는 오전 3시 45분 스태빌라이저로 추정되는 세월호 구조물 일부가 육안으로 수면 위에서 관측된다고 밝혔다.

이후 이날 오전 10시 진도체육관에서 이뤄진 브리핑에서 해양수산부는 “소조기 3일 내 세월호 선체를 반잠수식 선반 위에 거치한다는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걸... 눈물이 난다(jin2****)” “뭐하고 있다가 이제야... (altl****)” “못 한 게 아니라 안 한거네. 날씨가 잠잠하길 빌어봅니다 (jinj****)”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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