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 8회 외식산업인의 날 개최...2011년부터 회장 맡아
   
▲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사진=제너시스BBQ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협회 제 6대 상임회장에 취임한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최한 '제 6대 상임회장·공동회장 취임식'에서 윤 회장을 제 6대 상임회장으로 선임했다. 공동회장에는 이바돔의 김현호 회장이 취임했다.

윤 회장은 2011년 제 3대 상임회장에 취임한 이후 6대 상임회장까지 역임하게 됐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신 성장 동력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외식산업을 이끌어 가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외식산업의 선진화 및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2017년 대의원 정기총회 및 제8회 외식산업인의 날'이 함께 개최돼 국내 외식산업 대표 300여명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정·관계 인사, 학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외식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8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10명의 정부 표창과 aT한국농수산유통공사장 표창 10명, 한국외식산업협회장 표창 20명에 대한 수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목적으로 2008년 9월 설립돼 현재 전국 15개 지회, 15만 회원을 두고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