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투맨'방송캡처)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 4회에서 위장 신분을 유지하게 위해 김민정(차도하 역)에게 기습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해진(김설우 역)은 석유 재벌 빅토르 회장 시크릿 생일파티에 참석해 첫 번째 임무 수행을 맞추고 두 번째 임무를 수행에 나섰다.

두 번째 임무도 완벽하게 수행해 박해진의 '상남자' 냄새가 물씬 풍기는 면모를 보여 여심을 저격 했다.

그렇게 계획대로 임무가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문제가 생겨 위기에 처한 박해진이 김민정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기습 키스로 멍한 김민정과 예감이 좋지 않는 임무 수행으로 심각해진 박해진이 서로에게 향하는 눈빛을 보여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해진은 '맨투맨'에서 한 회마다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이번 화에는 역대급 키스 장면을 선보여 시청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긴장감의 끈을 놓지 못 하는 드라마 '맨투맨'은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