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29일 이뤄진 제752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거제시에서 2명이 나오면서 화제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1등 당첨자 배출 판매점 소재지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 송파구 마천2동, 서울 은평구 갈현1동, 인천 남동구 간석동, 경기 김포시 양촌읍,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경남 거제시 고현동, 경남 거제시 옥포1동 등 9곳으로 거제시에서 2명이나 1등 당첨자를 배출 한 것.

서울시나 수도권 도시, 또한 타 지역 대도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 도시에서 1등 당첨자를 1명 이상 배출하는 것은 드문 현상이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16, 20, 33, 40, 43'로 당첨자가 9명은 1인당 18억7035만8834원씩 받게됐다.

한편 2등 보너스 번호는 '7' 로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5명으로 1인당 각각 3740만7177원씩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