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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가 '워너원'과 함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광고를 선보인다./사진=하이트진로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하이트진로는 화제의 그룹 '워너원'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의 여름 광고를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류업계 특성상 워너원 멤버 중 강다니엘을 비롯해 김재환, 윤지성, 옹성우, 황민현, 하성운 등 성인 멤버 6명만 해당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다니엘헤니를 하이트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2017 엑스트라 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화제성이 높은 '워너원'과 함께하는 여름 시즌 광고를 통해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고 성수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광고는 엑스트라 콜드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이번 광고를 통해 TV광고 스타트를 끊은 워너원 멤버들은 쉬는 시간에도 안무와 노래를 연습하는 등 성실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워너원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광고는 오는 7월 초 TV를 통해 방영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실장은 "워너원 멤버들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극강의 시원함, 그리고 더 맛있어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캠페인 콘셉트와 잘 어울려 여름 광고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며 "영하에서 만들어져 더욱 시원한 엑스트라 콜드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영하에서 만들어지다. 그래서 더 시원하다. 더 맛있어지다'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제품의 라벨 디자인을 변경하고, 도수도 4.5%로 조정해 성수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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