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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임 비상근 부회장/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오의약품과 4차산업 부문에 이어 허경화 현 IMS코리아 수석고문을 국제담당 부회장(비상근)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허 부회장은 최근까지 8년간 글로벌 헬스케어 통계분석 전문기업인 IMS 헬스에서 한국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IMS 이전에는 싱가폴에서 파마링크·크놀파마 코리아·퀸타일즈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과 신사업개발 부문을 담당했다.
협회는 허 부회장의 이같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협회는 물론 국내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등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는 최근 바이오·4차산업·국제 부문의 전문가를 비상근 부회장 및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중요 과제로 꼽히는 ▲글로벌 진출 ▲바이오의약품 ▲4차산업 영역에서 경쟁력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협회는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을 바이오의약품담당 상근 부회장으로, 브릿지바이오에서 연구개발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주현 박사를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전문위원(비상근)으로, 아이메디신 배영우 대표이사를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비상근)으로 임명한 바 있다.
한편 협회는 오는 24일 협회 회관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이들 부회장과 전문위원 및 원희목 회장의 공동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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