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대해 "북한 정권의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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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대해 "북한 정권의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판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사진=트럼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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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국은 이 같은 시험 및 무기들이 '자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무기와 (미사일) 시험은 세계를 위협해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경제를 더 약하게 만든다"고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미국 국토 안보 및 역내 동맹국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는 의지도 드러냈다.
북한은 이날 오후 11시 41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급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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