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미니스톱은 튀김빵 디저트 '미니빵빵'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니빵빵'은 카레와 야채를 넣은 '카레빵빵'과 크림 옥수수 샐러드를 넣은 '콘크림빵빵'으로 구성됐다.

 

'카레빵빵'은 ▲토마토 ▲새송이버섯 ▲연근 ▲양배추 등 8가지 야채를 진한 일본식 카레와 함께 빵 속에 넣은 것이 특징이다.

 

'콘크림빵빵'은 옥수수 알갱이와 크림의 만남이 컨셉인 제품이다. 분말 형태의 마요네즈를 사용, 마요네즈로 인해 눅눅해지던 문제를 해결하고 더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박소진 미니스톱 주식·핫디저트팀 MD는 "차별화된 기술개발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저트 상품인 '미니빵빵'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로케전문점·수제 튀김빵집 수준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오는 30일까지 '미니빵빵'을 구매한 고객에게 'FF전용 펩시콜라 캔'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