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봉시 산소 유입되지 않는 '신선밀폐용기' 도입
   
▲ 샘표 회간장/사진=샘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샘표가 특수 이중 용기를 적용한 프리미엄 간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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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샘표 회간장'은 내∙외부로 분리된 두 개의 용기가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는 '신선밀폐용기'를 도입, 제품을 개봉해도 산소가 유입되지 않아 간장의 맛과 향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 입구는 특수 캡으로 제작돼 양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샐 염려가 없다. 또한 용기를 눌러야 내용물이 나오는 구조로, 사용량이 많지 않은 회간장의 특성상 조금씩 짜서 먹기 좋다. 
​​샘표는 '샘표 회간장'에 대해 일식 셰프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 가정에서도 고급 일식집에서 맛보던 회간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감칠맛을 내는 재료인 가쓰오부시·다시마를 사용했으며 TN값 1.5% 이상의 간장을 베이스로 했다. TN지수는 아미노산 함량을 나타내는 척도로, 1.0%가 표준이며 수치가 클수록 깊고 풍부한 맛이 난다. 아울러 일반 양조간장에 비해 염도가 25% 낮다.
​한편 샘표는 회간장 출시를 기념, 28일부터 7일간 기업 공식 블로그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추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회간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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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샘표는 1946년 출범 이래 지난 70여년간 명실공히 국내 간장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에 신선밀폐용기를 사용한 회간장 제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간장 리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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