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마트는 추석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서해안 活꽃게 ▲생물 제주 은갈치 ▲햇 밤고구마 ▲고당도 황토밭 감귤을 선보이며, 30여개 품목에 한해 롯데마트가 종이 쿠폰을 대체해 선보인 쿠폰 어플리케이션인 'M쿠폰'을 이용시 추가 5% 할인이 가능하다.

'호주산 곡물 앞다리'와 '호주산 목초 찜갈비'도 판매한다. (M쿠폰 추가 할인 가능)

또한 밀 솔루션 브랜드인 '요리하다' 상품 2개 구매시 10%, 3개 구매시 20% 할인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 '요리하다 페스츄리 붕어빵'·'요리하다 해산물 빠에야'·'요리하다 곤드레 산채비빔밥' 등 6개 상품을 판매한다.

'종근당 건강 락토핏 생 유산균 골드' 등 건강기능 식품과 '팜크로스 이너뷰티 밀싹클렌즈' 환절기 위생 필수품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밖에도 브랜드별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CJ의 스팸·햇반·파스타 소스 등의 제품 2만원 이상 결제시 '농심 신라면(5입)'을, 트레비·스카시플러스 등 롯데칠성음료 제품 1만2천원 이상 결제시 '오뚜기 진라면 컵 순한맛(6개)'를 증정한다.

LG생활건강의 샴푸·린스·바디워시 등의 상품 3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카드·KB국민카드로 결제시 10% 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이번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통해 9월달 가계에는 물가 안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 심리를 반등시킬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9월은 휴가철 지출이 많은 시기를 지나 10월 추석을 앞두고 가계에서는 소비를 줄이는 시기"라며 "이번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통해 가계의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