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화장품 미샤 브랜드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는 6일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 등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활동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으로 △노후 점포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 경쟁력 강화로 판매망을 확충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 △R&D투자로 제품 경쟁력 강화 △주요 해외 거점 국가 유통채널 강화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